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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6-03-17
현대아산-이대서울병원, KOICA 케냐 모자보건사업 착수
- 카지아도주 SMC 구축/의료인력 역량 강화 추진
- 모성/신생아 사망률 감소 목표 - 국제보건 협력 모델 기대

현대아산 - 이대서울병원 컨소시엄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케냐 모자보건 사업 추진을 위한 현지 착수조사에 나섰다.
컨소시엄은 케냐 카지아도주 모성·신생아 전문의료센터(SMC, Specialized Medical Center) 구축을 통한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케냐 카지아도주에서 착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대서울병원은 2025년 11월 KOICA 케냐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ing) 용역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현대아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있다.
현대아산은 2010년부터 ODA 사업을 수행해 41개국 117건의 지원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도 KOICA 등에서 주관하는 10개국 14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소속이자 이대서울병원 의료진인 하은희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EGISE) 원장이 총괄을 맡고 있다. 착수조사에는 산부인과 정혜원·김영주 교수, 소아청소년과 이지현 교수 등 의료진과 사업관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이대엄마아기병원의 모성·신생아 진료 역량과 의료시스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카지아도주에 모성·신생아 전문의료센터를 구축하고 현지 의료 인력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높은 모성 및 신생아 사망률을 낮추고 지속가능한 모자보건 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의 모자보건 의료 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지 보건체계 역량을 강화하고, 케냐 카지아도주의 모성·신생아 보건 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국제보건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